![에버트레져 임직원이 예투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에버트레져]](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728/art_17204023417911_3b7908.jpg)
[FETV=임종현 기자] 에버트레져는 예술 투자 플랫폼인 예투(YeaTu)를 정식으로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예술 작가에 투자할 수 있는 예투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졌다. 전 세계 예술가와 투자자를 연결해 혁신적인 예술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투는 최근 미술품 조각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미 유명한 고가의 미술품 매매로 차익을 얻는 방식에서 진화한 플랫폼으로서 예술가, 예술 프로젝트, 예술 콘텐츠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예술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와 아티스트를 연결해 협업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에버트레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의 소유권과 거래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이를 통해 위조 방지 및 정품 인증을 보장하며,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조영린 에버트레져 대표는 “에버트레져는 예투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예술가와 투자자를 연결하고, 예술 투자 생태계를 혁신하고자 한다”며 “당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예술 네트워킹을 통해 예술가와 투자자 모두에게 가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