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11일, 18일, 25일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사진>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산청군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경제·금융에 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교육은 용돈기입장 사용법 및 예·적금 및 이자율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는 산청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산청 지역 초등학교 13곳 중 9곳이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교육 지역을 함양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새마을금고역사관의 설립 취지를 살려 양질의 경제·금융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앞으로 더욱 유익한 내용의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