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상속 종신보험’ 납입보험료 환급형 출시

등록 2024.07.02 09:00:00 수정 2024.07.02 09:00:03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사망 시 가입금액과 함께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주는 ‘헤리티지 종신보험’ 납입보험료 플러스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헤리티지 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 완료 전후 해약환급금을 기본형의 30~50%로 줄인 대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속 종신보험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여기에 사망 시 기존에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주는 납입보험료 플러스형을 추가해 더 많은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사망보험금의 실질가치 하락을 방어할 수 있다. 특히 상속재산 증가에 따른 상속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상속 종신보험의 실수요자인 고령자들을 위해 납입보험료 플러스형의 가입 연령은 일반가입·간편고지형 최고 80세, 초간편고지형 최고 75세로 확대했다.

 

가입 연령은 22세부터이며, 보험료 납입 기간은 5~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가입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상속 종신보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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