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금지급능력 ‘AA+’…‘긍정적’ 전망 상향

등록 2024.06.28 08:00:00 수정 2024.06.28 09:21:46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NICE)신용평가가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등급 전망은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됐다.

 

등급 전망 상향은 지난해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강화된 수익성과 건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두 신용평가사는 한화생명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중심으로 안정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급여력(K-ICS)비율 역시 지난해 12월 말 기준 184%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평가 보고서를 통해 “한화생명이 보유한 보장성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는 장기적인 사업 기반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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