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최대 5000억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록 2024.06.26 18:09:43 수정 2024.06.26 18:14:00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최대 5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한화생명은 오는 7월 3000억원 규모의 국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발행액은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전체 발행액 중 700억원은 계열사 한화투자증권이 인수할 예정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지난 2019년 7월 발행한 5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하기 위한 차환 발행이다. 한화생명은 앞선 신종자본증권 발행 당시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한화생명은 조달 자금 사용 목적에 대해 “‘보험업법’에 따른 지급여력(K-ICS)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