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1.3만TEU급 컨테이너선 선박인도 6월 → 11월 연장

등록 2024.06.18 15:02:59 수정 2024.06.18 15:09:24

 

[FETV=박제성 기자] HMM이 1만3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12척에 대한 선박건조가 지연된 가운데 올해 6월에서 11월로 선박인도일이 연장됐다고 18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 12척은 지난 2021년 6월 HMM이 선박발주를 한 물량이다. HMM에 따르면 선박인도일 기존 6월30일에서 11월 25일로 5개월 가량 연기됐다. 

 

해당 선박건조를 위한 투자금은 1조7775억8900만원 가량이다. 이는 HMM의 2021년 매출 기준 대비 92.38%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HMM "(12척 건조이유) 중장기 해운 경쟁력 강화 도모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투자기간은 2021년 6월29일부터 올해 11월25일까지로 늘어났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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