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초청해 임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 권 의원은 당나라 황제 태종을 '소통 리더십'의 모범적인 사례로 거론했다. 권 의원은 "당 태종은 나라를 위해 진심으로 용기를 내어 간언하는 신하를 아꼈고 간언을 거리낌 없이 잘 수용하에 당나라의 치세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역대 정권을 되돌아보더라도 국민과 소통하지 못하고 오만함을 보인 정권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특강에 참석한 조합 임직원들에게 "각자 자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하는 리더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신상필벌과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한 조직 인화로 성장하고 성공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