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광주경제일자리재단 3층 최상준홀에서 진행된 롯데e커머스-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업무협약식에서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왼쪽), 김현성 광주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4/art_17183425734558_a0f355.jpg)
[FETV=박지수 기자]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손잡고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육성을 돕는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는 전날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먼저 각 분야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 20일부터 오프라인 교육 8회, 라이브 교육 4회로 진행하며, 이커머스 시장 동향부터 온라인 판매 시스템 실습 교육, 마케팅 및 홍보 노하우 등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의 롯데온 입점을 지원한다. 업무 협약을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광주 오감만족 페스타' 기획전을 열고 최대 20% 할인 쿠폰을 준다. 교육에 참여한 각 소상공인들에게는 더 많은 고객에게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롯데온 광고 등록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0만원의 광고 등록비를 지원한다.
롯데온은 2021년부터 다양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제휴해, 많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및 동반 성장에 힘써왔다. 특히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는 2021년, 지난해, 올해까지 꾸준히 동방 성장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2021년 대비 6배가량 신장하고 다양한 우수 셀러를 발굴 및 육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낸 바 있다.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은 "앞으로 롯데온에서 가진 재원을 활용해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및 공공기관의 소상공인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