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저축은행 임직원들이 13일 자원순환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에 참여해 밀폐용기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 고려저축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4/art_17182390941267_a1ddf0.jpg)
[FETV=임종현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3일부터 열흘 동안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과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러브 포 플래닛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 시키는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부산 초량동 소재 본점과 센텀지점, 중앙지점에 설치된 용기 수거함을 통해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밀폐용기를 기부했다.
문서영 경영지원팀 대리는 “오래된 밀폐용기가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해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플라스틱으로 인해 지구가 고통받는 뉴스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는데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지구가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5월 ‘임직원 쓰담쓰담 해변 플로깅’을 통해 부산 관광지 일대를 청소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