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우디 마잔 석유가스 개발 프로젝트 2024년까지 공사완료

등록 2024.06.11 16:47:00 수정 2024.06.11 17:41:45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 대규모 석유 및 가스 개발 프로젝트인 마잔 인크레먼트(Marjan Increment) 프로그램 계약기간을 2024년 12월까지라고 11일 공시했다.

 

1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기존 공사 계약 종료일은 미정이였는데 올해 12월31일까지로 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사우디 국영회사인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한 가운데 지난 2019년 5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현대건설의 지난 2018년 매출 대비 8.71%ㅇ 해당하는 1조4570억49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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