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송죽원 등 관계자들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앙회]](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4/art_17179863276427_ca04fb.jpg)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시 관내 새마을금고가 ‘제4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시설에 65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를 포함해 4개의 취약계층 지원시설(중증장애인요양시설, 주민센터 등)에 총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15개 취약계층 지원시설에 4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 및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아동, 중증장애인, 노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시설의 환경개선 및 사업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물품 지원은 22개 새마을금고(종로동부, 평화, 후암동, 갈현동, 독립문, 신촌, 연희 등)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참여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매년 지역상생의 날에 맞추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나가며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