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유병자 위한 종신건강보험 출시

등록 2024.06.07 06:00:00 수정 2024.06.07 06:00:03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유병자와 고령자를 위한 종신 보장 건강보험인 ‘교보 간편 평생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건강 보장이 필요한 유병자와 고령자를 위해 암을 비롯한 주요 질병을 평생 보장하는 간편심사형 건강보험이다.

 

현재 경증질환이 있거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개월 내 질병 확정 진단, 의심 소견, 입원·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암, 간경화, 파킨슨병, 루게릭병,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 3개 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주계약을 통해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주요 질병과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등 12종의 질병을 평생 보장한다.

 

사망 보장을 없앤 대신 진단보험금을 늘려 종신 건강 보장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 중복보장형 선택 시 12종의 질병에 대해 각 최초 1회 진단보험금을 지급한다.

 

발형 후 연금 지급 특약에 가입하면 특약 가입금액의 20%를 매년 연금으로 수령해 간병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연금은 최장 10년간 받을 수 있고, 사망하더라도 5년간 지급을 보증한다.

 

이 밖에도 50여종의 특약을 통해 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은 물론, 항암방사선약물치료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혈전용해치료 등 각종 입원, 수술을 폭넓게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 기간은 종신이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5·10·15·20·25·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보장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유병자와 고령자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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