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 토큰증권 협업 위해 NICE피앤아이와 MOU

등록 2024.05.30 16:04:25 수정 2024.05.30 16:04:30

 

[FETV=심준보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토큰증권 관련 사업 추진 및 협업을 위해 NICE피앤아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내달 1일부터 NICE피앤아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토큰증권 평가협의체에 회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큰증권 평가협의체는 토큰증권에 대한 평가, 검증,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서비스, 평가모듈 구축 및 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NICE피앤아이는 NICE그룹 계열사로 국내외 금융·비금융 자산에 대한 가치평가, 리스크 분석 및 컨설팅, SI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토큰증권 평가협의체의 주간사로서 기초자산별 가치 평가 시뮬레이터를 제공하고, 토큰증권 발행 등 주요단계 전반에 걸쳐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 윤지호 전무는 "플랫폼 개발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토큰증권 관련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협의체 내 발행사, 평가사, 증권사 간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추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내달부터 LS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지난 1999년 12월 대한민국 최초의 온라인 증권사로 탄생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S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사명을 바꾸게 됐다.



심준보 기자 junboshim13@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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