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 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2/art_17167925863228_ada755.jpg)
[FETV=심준보 기자] 코스피가 1.32% 상승해 2700선을 회복했다.
27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39.p(1.32%) 올라 2722.99에 마감했다. 지수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9.56p(0.36%) 상승해 2697.16p로 출발한 후 상승폭을 키웠다.
투자자별로 기관은 3258억원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1755억원, 1261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시총 주요주 중 삼성전자 1.71%, sk하이닉스 1.46%, LG에너지솔루션 2.39%, 삼성바이오로직스 0.53% 등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 (-0.75%), 셀트리온(-0.17%), KB금융(-0.7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8.58p(1.02%) 상승한 847.99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홀로 1587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8억원, 1163억원 수매수해 장을 끌어올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파적 FOMC 의사록의 악재와 불확실성이 지나가고 지난 금요일부터 글로벌 증시 반등 흐름이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5.7원 내린 1363.8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