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AOA 이사회 참석…日전공련 교류

등록 2024.05.27 08:32:19 수정 2024.05.27 08:32:29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협회(AOA) 정례 이사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AOA는 ICMIF 지역협회로, 10개국 44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농협생명은 지난 1984년 회원사 가입 이후 2017년 이사사로 선출됐다.

 

윤 대표는 이날 이사회에서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 대표들과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윤 대표는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전공련) 야나이 후미오 대표이사와의 별도 간담회를 통해 고령화에 대응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측은 고령화 대응 사례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농촌과 농업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윤 대표는 “전공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일본의 고령화 대응 사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농업인과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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