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계약자 '아람코 → 사토르프' 변경

등록 2024.05.22 15:29:16 수정 2024.05.22 15:34:16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 프로젝트인 아미랄 프로젝트 계약상대를 기존 아람코에서 SATORP(사토르프)로 변경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작년 6월의 아미랄 프로젝트에서 현대건설이 수주한 계약금은 3조2780억6400만원 규모다. 이는 지난 2022년 기준 매출 대비 15.43%에 해당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석유화학 공장으로서 플라스택 핵심소재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생산한다. 연간 150만 톤규모의 에틸렌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해당 지역은 사우디 동부에 위치한 쥬베일 산업 단지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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