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분기 영업이익 3316억원… 전년동기비 2.9% 감소

등록 2024.05.14 16:07:39 수정 2024.05.14 16:07:44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31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9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 순이익은 2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

 

매출은 3조722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61% 감소했다. 순이익은 2531억원으로 0.21% 늘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거래대금의 증가로 리테일 중심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WM부문은 전분기 대비 리테일 1억원이상 고객 수는 (24만8000여명에서 26만명으로 증가했고 자산은 (295조원에서 313조원으로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IB부문은 구조화금융 중심의 호실적을 지속해 전년 동기 대비 93.5% 증가한 685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심준보 기자 junboshim13@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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