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소비자들의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을 다짐했다.
서 대표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제11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에 참석해 “소비자패널들의 의견을 업무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 관점에서 나오는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이날 소비자패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과 의견 제시를 당부했다.
제11기 소비자패널은 오는 7월 말까지 3개월간 농협손보의 기존 상품, 서비스 개선 방안과 신상품 개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농협손보는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미스터리 쇼핑, 해피콜 발신자 표시 레터링 서비스 등을 통해 민원 감축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11기 소비자패널 위촉을 계기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