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금호건설이 500MW(메가와트) 규모의 구미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사계약금을 상향 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사업을 주관한 곳은 한국서부발전으로 해당 지역은 경북 구미시 하이테크벨리 국가5산업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공사비는 기존 약 2297억원에서 2459억8000만원으로 늘렸다. 이는 금호건설의 최근 매출 대비 11.91%에 해당한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해당 공사건은 지난 2022년 9월14일 수주 계약을 시작한 뒤 동년 10월 4일부터 2025년 12월3일까지 계약기간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