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문화소외계층 아동과 ‘캠크닉’…사회공헌활동 박차

등록 2024.04.19 08:38:41 수정 2024.04.19 08:38:46

 

[FETV=박제성 기자] 한화비전이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비전은 18일 용인 소재 한 캠핑장에 성남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30여명을 초청, 임직원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들은 이날 한화비전 임직원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와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한화비전 문화체험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의 소외 아동의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임직원의 참여 기금으로 마련한 물품도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가방, 학용품 등 새 학기에 필요한 물품이 제공됐다. 작년 11월에는 놀이공원을 방문해 놀이문화를 함께 체험했으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패딩이 전달된 바 있다.

 

한화비전은 문화체험 행사 외에도 지역의 소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

 

먼저 한화비전은 지역 복지관과 연계, 집에서만 생활하는 재가 장애인이나 독거 어르신에게 주 1-2회 반찬을 배달한다. 반찬 배달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면서 이들의 심리적 안전과 심신상의 안전 확보를 도모한다. 

 

매년 10월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물품기증 행사를 진행,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에 임직원과 회사가 물품을 기부한다. 올해는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기업 탐방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순재 한화비전 경영지원실장은 “한화비전은 ‘함께 멀리’라는 회사의 사회공헌 철학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비전은 매 분기 플로깅 데이를 열어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판교 R&D센터 일대 환경을 정화하는 등 친환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 중이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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