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신임 대표에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

등록 2024.04.04 09:23:49 수정 2024.04.04 10:01:20

 

[FETV=박제성 기자] DL이앤씨 신임 대표에 서영재(57) 전 LG전자 전무가 임명됐다. 

 

3일 DL이앤씨는 서 신임 대표를 사내이사로 추천한 가운데 오는 5월10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로 선임된다. 

 

서 내정자는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TV·AV·IT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기획·재무·경영 업무를 두루 담당해 '전략기획통'으로도 불린다.

 

이번 인사는 DL이앤씨가 갈수록 어려운 주택 경기에 대해 신사업 등 다각화를 모색하는 자리다. 건설업계에선 서 내정자가 DL이앤씨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소형모듈원자로(SMR), 모듈러, 데이터센터 등 사업다각화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편집국장: 최남주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