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NGO와 지속적인 ESG 협력 행보 ‘눈길’

등록 2024.03.27 11:12:34 수정 2024.03.27 11:12:43

 

[FETV=심준보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힘을 싣기 위해 여러 분야의 NGO(비정부기구), 시민단체 등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이 손을 맞잡고 공익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하는 협력 기관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유엔(UN) 산하기구부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국내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NGO,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 기업 자원봉사 의제를 선도하고 있는 사단법인까지다.

 

특히 마스턴투자운용은 주요 자산 중 한 곳인 서울시 종로구 소재 콘코디언 빌딩에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력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 대한 후원을 독려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는 일회적인 전시나 단발적인 행사가 아니라, 서울 주요 업무 권역 한가운데에 위치한 오피스의 특정 공간을 공익적 목적으로 탈바꿈했다.

 

단순한 일회적 금전 지원 방식보다는 서울 중심가 한가운데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의 공간을 공익적 목적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고 유의미한 ESG 활동이라는 판단 아래 이뤄진 기획이다.

 

콘코디언 빌딩에 입주한 여러 기업의 임직원들과 방문자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어린이 사진전, 구호품 전시, 거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부스 내 비치된 전자 모금함을 통해 간편하게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앞으로도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부동산(공간)으로 새로운 공적 가치를 창출하는 형태의 ESG 활동을 지속해서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마스턴투자운용은 공익 활동의 ‘연속성’에 방점을 찍고 협력 기관들과 ESG 프로젝트를 펼쳐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와 손잡고 2년 연속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 한 예다. 본사 사무실의 각 층에 대형 박스와 봉투를 마련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 물품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에서 재판매되고, 해당 수익금은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과 재활훈련에 사용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전력 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극복에 일조하기 위해 에너지시민연대(Korea NGO’s Energy Network),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등이 주관하는 건물 소등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 마스턴투자운용은 저소득 노인 가정에 대한 물품 지원, 영유아를 위한 수면조끼 제작 캠페인, 하천 정화 봉사활동, 빵 나눔 활동 등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윤자경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 부대표는 “부동산에 특화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활동에 진정성을 갖고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스턴투자운용은 여러 분야의 비정부기구, 시민단체, 사회적 기업 등과 손잡고 다양한 주제의 공익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junboshim13@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편집국장: 최남주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