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오산 세교 공동주택 건설 600억 채무보증

등록 2024.03.26 15:38:57 수정 2024.03.26 15:39:02

 

[FETV=박제성 기자] 태영건설이 채권자인 알피오산제일차에 대해 채무보증 기간을 올해 3월 26일에서 5월11일 까지로 연장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로써 태영건설에 총 채무보증 잔액은 기존 9조7606억8100만원에서 10조4570억1500만원으로 늘었다. 

 

태영건설의 이번 채무보증은 채권자인 알피오산제일차에 600억원 규모로 보증했다. 이는 알피오산제일차의 최근 자기자본 대비 8.46%에 해당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채무보증 이유)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오산 세교 공통주택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의 사업비 대출에 대한 자금보충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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