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우수 온라인 대학증명서 발급 시스템, 학사정보 보호 안전 이상無

등록 2024.03.21 11:00:53 수정 2024.03.21 11:12:37

대학 전산실내 발급 서버 개발로 학사정보 보안 역량 강화
국내 유일 전자문서보안 SW 솔루션 라이선스 무상 공급
증명 발급 서비스 운영 지원도 가능해

 

[FETV=최명진 기자] 매년 급신장하고 있는 온라인 대학증명서 발급 수요에 비해 인터넷 서비스 보안 및 안전 시스템이 뒤쳐지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이에 조속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요즘 대학교는 재학생, 졸업생 등의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서류업무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발급한다. 예전처럼, 구태여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된다. 그 편리성과 간편성, 효율성 덕분에 대학교 온라인 증명서 발급 시장이 몰라보게 커지고 있다.

 

반면에 온라인 발급 네트워크 장애 발생과 서버 파일 손상 등이 왕왕 발생해 업무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학사증명서를 발급받는 재학생, 취업 준비생 등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초래하기도 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올해 초, 인터넷 학생증명발급서비스 대행업체인 C사의 서비스 장애발생으로 학사증명서를 발급받으려는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특히,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학생개인정보 및 학적정보)의 보안의 취약성을 우려하는 전문가들의 비판도 많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재 대학들이 사용하고 있는 위탁대행방식인 온라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의 전반적인 개선과 보완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의 서비스 불편 개선은 물론이고 개인 학적 정보의 보안 유지 및 강화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현재 가장 지적되는 문제점으로 많은 대학들의 현행 온라인 증명서발급서비스가 외부업체에서 위탁 관리하는 아웃소싱 형태의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꼽고 있다.

 

대학내 자체 발급서버 및 전자문서보안 소프트웨어 솔루션 라이선스 없이 외부 대행업체의 한 서버에서만 증명서를 모두 발급처리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지적이다. 또, 업무 차질로 인한 이용자 불편은 물론이고 서버 데이터가 손상될 경우에 학적 정보가 유실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에 대처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현재 다수의 대학과 병원에 온라인 증명 발급시스템 서비스를 제공중인 아이서티 김영후 대표는 “중단 없는 증명발급서비스 시스템을 위한 가장 최적의 방안은 대학의 자체 발급서버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 외부 발급서버 시스템과 이중화 구조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내, 외부에 이중의 학사정보 데이터를 모두 구축해 운영하면 외부 발급서 시스템의 네트워크 장애 및 발급서버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중단 없는 증명발급서비스 시스템 확보”가 가능하며 간혹, 발생될 수 있는 정보 유실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서티는 국내 유일의 전자문서보안 SW 솔루션 라이선스 무상공급 및 학교 내 발급서버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증명발급서비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학생개인정보 외부업체 유출사고 방지를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별도의 사이트 가입이 필요 없어 이용이 편리 하며 또한 위·변조방지 보안솔루션 및 발급시스템 무상 제공하고 있다. 이에, 지난번 사고를 계기로 우려되는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사고 미연 방지가 가능하다.

 

아이서티는 최근 여러 대학을 비롯하여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별도의 시스템 구축 문의가 있어 다양하게 솔루션 구축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이서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기술 출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146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된 문서보안 및 영상정보데이터 보안 기술전문 기업으로 국가정보원 보안 모듈 KCMVP 검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명진 기자 ugaia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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