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결식아동 1000명에 건강식 지원

등록 2024.03.04 10:50:44 수정 2024.03.04 10:50:52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 산하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겨울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수도권지역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3억원 상당의 건강식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1월부터 2월까지 8주간 건강식 키트 8000개를 각 아동 가정에 배송했다. 건강식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구성했다.

 

재단은 방학 기간 급식 중단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건강식을 지원하고 있다.

 

김순기 재단 사무국장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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