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조정호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등록 2024.02.28 17:20:25 수정 2024.02.28 17:25:08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금융지주 최대주주인 조정호 회장<사진>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돼 계속해서 이사회에 참여한다.

 

메리츠금융은 오는 3월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조정호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28일 공시했다.

 

조 회장은 메리츠금융 주식 9774만7034주(48.0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회사 경영은 대표이사 김용범 부회장에게 맡기고, 사내이사 자격으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조 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3년이다.

 

한편 메리츠금융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상훈 법무법인 삼우 대표변호사,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조홍희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기존 사외이사 3명을 재선임할 예정이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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