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국동 농협손보 대표, ‘첫날부터 든든한 암보험’ 1호 가입

등록 2024.02.19 10:24:46 수정 2024.02.19 10:24:56

 

[FETV=장기영 기자]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암보험 신상품 ‘첫날부터 든든한 암보험’의 1호 가입자가 됐다.

 

농협손보는 서 대표가 경기 안산농협 본점을 방문해 첫날부터 든든한 암보험에 처음으로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통합암 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최대 8회 일반암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신상품이다. 한 번 보험금을 받으면 보장이 소멸되는 기존 암보험과 달리 일반암을 8종으로 세분화해 8회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유형은 통합암 진단비와 암 직접치료 입·통원일당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1종과 감액 및 면책기간을 적용하지 않는 2종으로 구성됐다.

 

월 보험료 2만원 이상을 납입하는 가입자에게는 건강상담, 진료예약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85세까지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암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매년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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