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업계 최초 자동차보험 컨설팅 ‘카운슬링’ 도입

등록 2024.02.05 09:01:27 수정 2024.02.05 09:01:34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컨설팅 시스템 ‘카(Car)운슬링’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별로 다양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소개하고 최대 할인율을 적용해 보험료를 안내하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 시스템이다. 고객들은 보험설계사(RC)를 통해 자신의 운전 특성에 맞는 담보와 특약, 가입금액 등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회사 내부 설문조사를 거쳐 고객 성향에 맞는 담보와 특약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컨설팅 결과는 카카오톡 메신저로 발송된 보고서를 통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은 보장 범위와 할인 특약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맞춤형 컨설팅 수요가 증가했다”며 “카운슬링 시스템은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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