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업계 최초 ‘1대 多’ 모바일 화상상담 개시

등록 2024.01.27 06:00:00 수정 2024.01.27 06:00:03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고객들이 휴대전화로 상담사의 얼굴을 보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보험계약자, 수익자, 피보험자가 동시에 접속해 상담사와 ‘1대 다(多)’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다. 보험금 청구와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신청, 계약정보 확인 및 변경 등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보험계약 관계자들은 화상상담 과정에서 전자문서를 작성하고 서명할 수 있어 고객센터 방문에 따른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보험서비스 1건당 약 7장씩 연간 50만장 이상의 종이서류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한화생명은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콜센터를 통해 전송된 모바일 링크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이명언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장은 “고객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사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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