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건설사, 부도율 ↑…"미분양-고금리 부동산 PF 불황 여파"

등록 2024.01.24 14:48:28 수정 2024.01.24 15:28:46

 

[FETV=박제성 기자] 고금리, 고원자재값 여파로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부작용으로 부도 사태가 속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시공을 한 건설사가 고금리, 미분양 등이 악재로 작용해 자금난을 결국 버티지 못한 탓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만7925가구를 기록했다.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못하고 남은 최악의 분양은 1만465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초(7546가구) 대비 38% 늘었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