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창립 70주년 비전 선포…FC채널 경쟁력 강화

등록 2024.01.18 09:11:19 수정 2024.01.18 09:22:50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주력 판매채널인 전속 보험설계사(FC)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ABL생명은 지난 16~17일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리조트에서 시예저치앙 사장과 FC채널 영업관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C채널 7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예저치앙 사장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날 ‘신뢰를 기반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FC채널’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새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3대 핵심 과제로는 ▲프로세스 중심 보장성보험 판매 화대 ▲시스템 중심 영업조직 증강 ▲고객 중심 효율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시예저치앙 사장은 “FC채널은 지난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대부분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도 회사의 키워드인 ‘계왕개래(繼往開來)’ 정신을 바탕으로 훌륭한 전통화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70년 그 이상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밖에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부문별 담당 임원들이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FC채널 부서장과 지역단장들이 영업전략과 세부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ABL생명은 지난 1954년 제일생명으로 출범했다. 이후 대주주 변경에 따라 알리안츠생명을 거쳐 현재의 사명을 사용하고 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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