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부터 치료까지…교보생명, ‘통큰 암보험’ 출시

등록 2024.01.08 09:35:41 수정 2024.01.08 09:35:49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교보 통큰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암 진단과 입·통원을 보장하며, 특약 가입 시 신(新)의료기술치료, 재해치료까지 보장한다.

 

세부적으로 주계약은 암 진단보험금과 함께 암 직접치료·요양병원 입원보험금, 암 직접치료 상급종합병원 통원보험금 등을 지급한다.

 

특약에 가입하면 새로운 암 검사, 수술, 치료 기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 치료 보장 특약은 특정 NGS유전자패널검사, 암 CT·PET·MRI·초음파검사, 암 다빈치로봇수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4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30년 만기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일시납과 5·10·15·20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월 보험료는 30세 남성,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5만5240원 수준이다. 비갱신형 상품으로 만기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암 보장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해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특화 보장 혜택과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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