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대표에 우수영 개발사업본부장…입사 35년만

등록 2023.11.30 15:08:03 수정 2023.11.30 15:08:10

 

[FETV=박제성 기자] 신동아건설의 신임 대표이사(사장)으로 우수영 개발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30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우 개발사업본부장이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신임 우 사장은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강원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신동아건설에 입사했다. 이곳에서 공무, 경영기획, 총무, 영업 등 주요 업무경험을 쌓아 줄곧 신동아맨으로 활약했다. 2008년 신동아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년 부사장에 올라 개발사업본부를 이끌었다. 주택산업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17년 은탑산업훈장도 받았다.

 

신동아건설은 “입사 후 35년 넘게 신동아건설에 근무해 풍부한 경험과 영업 능력, 리더십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건설업이 처한 당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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