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 수원에 첫 피트니스 클럽 선봬

등록 2023.11.29 17:20:25 수정 2023.11.29 17:20:33

[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은 내년 1월 말 문을 여는 종합 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에 대규모 피트니스 클럽인 ‘콩고드’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필드에 종합 피트니스클럽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콩코드는 1500평(약 4959㎡) 규모에 피트니스·실내 골프 연습장·단체운동실(GX룸)·수영장·사우나 등 5성 호텔급의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갖췄다.

 

다음 달 1일부터 회원 모집과 동시에 콩고드의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팝업 매장은 이마트 서수원점(개장 12월 1일), 수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12월 4일), 트레이더스 수원 화서점(12월 말) 등 3곳에 연다.

 

팝업 매장을 통한 사전 가입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권 할인, 프로그램 추가 제공 혜택이 있다. SSG닷컴에서도 다음 달 1일부터 같은 혜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관계자는 “건전한 피트니스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박지수 기자 kjh_56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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