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공동체 시설 물품 전달식을 마친 뒤 (왼쪽부터) 김지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과 김영미 면목종합사회복지관장, 홍성구 용마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148/art_17012314647204_719b81.jpg)
[FETV=임종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MG새마을금고 재단)은 11월 한 달 간 마을공동체(장애인 단체,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각종 시설) 80여 곳에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지원하는 물품은 시설에서 요청하는 TV,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개선 물품이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의 마을공동체 물품지원사업은 지난해 64개 시설에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80개 시설에 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 및 공간을 지원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MG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금고 재단이 힘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