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윤해진 NH농협생명 사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협생명은 윤 사장이 김영만 DB생명 사장의 지목을 받아 노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릴레이 참여형 캠페인이다.
윤 사장은 ‘출구 없는 미로 노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공유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사장과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을 지목했다.
윤 사장은 “최근 마약 관련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