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흥태 DBCSI손해사정 대표(오른쪽)가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실장으로부터 여가친화인증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147/art_17007152014879_c8033b.jpg)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DBCSI손해사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으로부터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 또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DBCSI손사는 PC 오프(OFF)제를 도입해 불필요한 야근을 제한하고, 휴가신청서에서 사유란을 삭제해 자유로운 휴가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사내 동호회 운영과 팀 단위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자격증 취득 시 축하금과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흥태 DBCSI손사 대표는 “직원의 행복은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즐거운 회사생활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