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보험설계사들이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기부금 6346만원을 마련했다.
KB라이프생명 산하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2023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기부금을 적립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눔아카데미는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동료 설계사들과 공유하면 아카데미 참석자들이 소정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카데미에는 설계사 17명이 강사와 코디로 참여해 28회 강연을 진행했으며, 총 744명이 참석해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재단을 통해 고객의 유자녀 지원과 설계사 해외봉사단의 국내외 봉사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설계사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된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더욱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