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 누적 수주액 1444억 달러…K-건설 최초 1000억 달러 돌파

등록 2023.11.14 15:19:44 수정 2023.11.14 15:20:21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금액이 1444억 달러(190조9000억원)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기준 글로벌 누적 수주액이 1444억 달러로,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62개국에서 880여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이를 위해 1982년 싱가포르 지사를 설립하고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와 두바이 등에서 해외지사 및 사무소 30여 곳을 운영 중이다.

 

현대건설 측은 “건설업은 사람 기반의 ‘피플 비즈니스’인 만큼 체계적인 인력 관리가 성공적인 해외 사업의 기반”이라며 “최근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 이후 사업 수행을 위해 글로벌 기업 경력을 가진 핵심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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