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빙그레는 겨울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신제품 ‘고구마맛우유’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고구마맛우유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구수하고 달콤한 군고구맛을 재현한 제품이다. 특히 국내산 원유 함유량이 78%에 달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겨울 한정판 신제품은 카카오프렌즈의 ‘춘식이’ 캐릭터를 단지우유 용기에 그렸다. 춘식이는 라이언이 길거리에 버려진 고구마 상자에서 데려온 반려묘로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로 춘식이는 고구마를 가장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는 고구마맛우유와 만남이 성사된 주요 이유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고구마맛우유는 호불호없이 대중적인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와 함께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한정판으로 운영되는 올 겨울 남녀노소 전세대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