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항공, ‘A321 네오 ACF 친환경 광동체’ 도입…환경보호·지속 가능성 경영 철학 반영

등록 2023.10.30 14:06:21 수정 2023.10.30 14:06:34

 

[FETV=장명희 기자] 베트남 민영 항공사 ‘비엣젯 항공’이 101번째로 항공기를 도입했다.

 

이번 도입한 항공기는 240 좌석을 보유한 ‘A321 네오 ACF’다. 비엣젯 항공의 A321 네오 ACF 항공기 도입은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하는 비엣젯 항공의 경영철학이 잘 나타나 있다.

 

A321 네오 ACF는 소음을 최대 75% 감소시키며, 연료 배출량도 최대 50% 감소시키는 친환경 광동체다.

 

비엣젯 항공 사무장 민 후옌(Minh Huyen)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1억 7,800만 명의 승객과 함께한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 항공 산업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 세계 항공사 사이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1년 비엣젯 항공이 첫 항공기를 맞이하는 현장에도 함께 했었다”라며, “비엣젯 항공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은 승객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이 영광을 전 세계 승객에게 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계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비엣젯 항공은 새로운 항공기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전 세계 승객은 비엣젯 항공의 가성비 높은 항공가를 통해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동남아시아 등을 포함한 폭 넓은 네트워크를 누릴 수 있으며 전문적이며 친절한 기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비엣젯 항공의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엣젯 항공 홈페이지 및 비엣젯 항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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