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30초만에…삼성화재, ‘AI 건강관상’ 서비스

등록 2023.10.22 06:00:00 수정 2023.10.22 06:00:06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애니핏 플러스(Anyfit Plus)’를 통해 ‘인공지능(AI) 건강관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 카메라로 얼굴을 스캔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다. 안면 혈류를 인식해 실시간으로 생체 신호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애니핏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키와 몸무게를 입력한 뒤 안내에 따라 휴대전화 카메라를 30초간 응시하면 된다.

 

생체 신호 측정이 완료되면 ▲신체건강(BMI·체형지수·피부 나이) ▲활력징후(심박수·호흡수·불규칙 심박수) ▲생리건강(심박 변이도·심장 작업량·혈관 탄력도) ▲정신건강(스트레스 지수)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건강점수와 함께 측정 결과를 정리한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에는 애니핏 플러스의 다른 기능을 활용해 상태에 맞는 운동이나 영양제 등을 추천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헬스케어추진파트 관계자는 “애니핏 플러스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삶의 필수 요소인 건강관리를 돕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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