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월드타워점 주류매장에서 와인을 쇼핑하고 있는 고객. [사진=롯데쇼핑] ](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042/art_16976055390318_c349bc.jpg)
[FETV=박지수 기자] 롯데마트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MAXX), 25개 점 롯데슈퍼에서 ‘주주(宙酒)총회’를 열어 인기 와인 및 위스키 600여 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집 주(宙)와 술 주(酒)를 조합한 주주(宙酒)총회는 롯데마트가 지난해 10월 첫 선보인 새로운 콘셉트의 주류 행사다. 이번 가을 행사는 지난 봄 주주총회 행사보다 물량을 30% 이상 확대해 준비했다.
롯데마트가 2009년부터 ‘와인장터’라는 이름으로 봄과 가을 연 2회 진행해 오던 와인 중심의 행사를 위스키부터 증류식 소주, 와인 용품에 이르기까지 취급 품목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롯데마트의 연중 가장 큰 주류 행사로 꼽힌다.
이번 가을 행사에서 롯데마트와 슈퍼는 물량을 공동 소싱한 ‘공모주(酒)’를 메인 테마로 연말 모임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 ‘L와인’을 2병 이상 구매 시 30%, 3병 이상 구매 시 50% 싸게 판다. 3병 이상 구매할 경우 각 병당 3950원으로 역대 최저가다.
선물하기 좋은 패키지 기획 상품도 준비했다. ‘원소주 오리지널’의 전용 샷잔 2개가 포함된 ‘원소주 샷글라스 패키지’와 함께 ‘스텔라 아르투아’, ‘파울라너’ 등 다양한 세계맥주 전용 잔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소장하고 싶던 위스키를 술장에 상륙시킨다는 콘셉트의 ‘작전주(酒)’를 주제로 인기 위스키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맥켈란 12년 쉐리오크’, ‘히비키 하모니’, ‘발베니 21년·25년’ 등 인기 위스키를 일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술과 함께 즐길 모든 것과 관련된 ‘연관주(酒)’ 상품들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와인 용품 브랜드인 ‘빈토리오’ 및 ‘슈피겔라우’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하이볼의 필수 아이템 ‘토닉워터’ 2+1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한편,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2023 하반기 주주총회’ 행사를 진행해 인기 상품 한정 수량 판매 및 온라인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롯데마트 매장에서 ‘스마트픽’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상품별로 수령 가능한 매장은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