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코빗은 롯데카드와 ‘로카 인 뉴욕(LOCA in NEWYORK) : 뉴욕을 걷다’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하면서 NFT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카 인 뉴욕 사진전은 롯데카드가 대표 카드 상품인 ‘LOCA(로카)’ 시리즈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뉴욕의 일상에 로카를 담다’를 주제로 삼았다. 미국 뉴욕은 세계 최초 신용카드 탄생지이자 로카 시리즈 카드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곳이다. 사진전에서는 뉴욕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뉴욕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오필환 작가가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145점을 선보인다. 세계 첫 신용카드 거래가 이뤄진 뉴욕 33번가의 모습부터 마천루 스카이라인,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등 뉴욕 명소를 비롯해 거리의 연주자들, 상점과 카페, 지하철을 탄 시민 등 여유와 활기가 느껴지는 일상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본 사진전은 오프라인으로 이미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갤러리 인사1010’에서 열린 바 있다. 당시 전시회를 직접 찾은 관람객을 비롯해 전시회에 가지 못한 이들이 해당 사진전을 다시 한번 열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면서 온라인상에서도 사진전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이번 온라인 사진전에서는 코빗이 전시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NFT(대체불가능토큰) 에어드롭 이벤트를 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온라인 전시회를 방문해 로카 인 뉴욕 사진전 기념 포스터 NFT를 신청하면 고객 전원에게 이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NFT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로카 인 뉴욕 전시회에서 실제로 전시됐던 오필환 작가의 대표작 중 20점을 엄선해 제작한 NFT를 1개씩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일권 코빗 사업개발실장은 “코빗이 롯데카드와 협업해 우리 국민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리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빗은 앞으로도 NFT를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대중과 소통하는 기회를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