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서울시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융자 보증

등록 2023.09.12 10:45:33 수정 2023.09.12 10:46:35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서울시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융자를 위한 보증 상품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서울시가 재건축사업 초기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융자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개정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따라 출시된다.

 

상품 출시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는 재건축 안전진단비용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주민들은 별도의 담보 없이 재건축사업에 필요한 초기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융자 지원 대상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노후도를 충족해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하는 재건축 단지다. 자치구로부터 융자 지원 결정을 받은 재건축 단지의 주민대표는 서울보증보험에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 연계한 보증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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