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방카 전용 변액저축보험 사망 보장 강화

등록 2023.09.05 09:18:03 수정 2023.09.05 09:18:11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사망 보장을 강화한 방카슈랑스 전용 변액저축보험 신상품 ‘변액저축보험 보장강화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방카슈랑스 전용 변액저축보험의 경우 자산 증대에 집중해 상속이나 사망 관련 보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개발됐다.

 

가입 연령과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월 납입보험료의 최대 480배와 직전 월 계약 해당일 기본보험료에 따른 계약자 적립액 103% 중 더 많은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갑작스러운 피보험자 사망 시 유족 생활자금이나 상속세 재원 마련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존 변액저축보험과 마찬가지로 40종의 다양한 펀드와 사업비 구조로 설계돼 변액저축보험에 가입하는 주된 이유인 자산 증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등 9개 은행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등 3개 증권사 창구에서 할 수 있다.

 

조성환 미래에셋생명 방카슈랑스 영업부문대표는 “변액저축보험 보장강화형은 글로벌 분산투자와 동시에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비할 수 있어 은행 VIP 고객이나 법인 최고경영자(CEO)의 상속 설계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