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세븐일레븐이 택배 수요에 발맞춰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 및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의 택배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올해 30% 가량 상승했다.
'세븐일레븐'은 감사함을 담아 8월 한 달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택배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 5명씩 총 85명을 선정해 1등 '시그니엘 디너 2인 식사권', 2등 '롯데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 등 1,6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최다 이용객 외에 일반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100명을 랜덤 추첨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할인 프로모션으로는 '택배파인더' 앱을 이용해 기존 요금보다 20% 할인된 금액 2,89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병수 세븐일레븐 이비즈팀장은 "고객들의 택배접수 트렌드가 가깝고 저렴한 편의점 택배로 변화해가고 있다"며 "이러한 택배 트렌드 변화에 맞춰 더욱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프로모션 혜택을 상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