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충북 수해농가서 봉사활동 실시

등록 2023.07.29 06:00:00 수정 2023.07.29 06:00:03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최근 집우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윤해진 사장을 비롯한 농협생명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버섯 농가를 찾아 침수로 인한 부유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27일에는 사업1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물에 잠겼던 콩밭에서 비닐을 제거하고 유출된 토사를 복구했다.

 

윤 사장은 “농협생명의 뿌리는 농촌과 농업인에 있는 만큼, 피해 농업인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호우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금 신속 지급 등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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