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6일 GS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환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국토교통부가 이번 붕괴 사고 조사결과를 발표한 뒤 GS건설은 전면 재시공 등의 피해보상을 진행키로 했다.
6일 나신평은 보고서에서 "전면 재시공 결정이 미치는 영향은 추가 공사비, 손해배상, 행정 처분에 따른 사업 측면의 부정적인 영향 등이 있다"며 "장기적으로 '자이' 브랜드 평판 하락으로 수주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