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SG골프는 매장 운영 시스템인 ‘S매니저’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S매니저는 SG골프 매장에 제공되는 매장 운영 시스템으로, 실시간 매장 현황 파악, 매장 예약, 회원 관리, 매장 통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S매니저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주요기능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UI/UX 개선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매장을 위해 별도의 직원 계정을 등록하고 접속 권한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는 계정 설정 기능 추가 ▲매장 회원의 성비, 코스이용 통계 등을 조회할 수 있는 통계 기능 추가 ▲노쇼 페널티 추가 ▲홀인원 증서 출력 기능 추가 등이 추가된다.

SG골프 관계자는 "이번 S매니저 개편은 매장 점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매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들어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G골프는 2015년 설립된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으로, 현재 전국에 약 2,000여 개 이상의 룸, 타석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